-
"홍남기 부총리님, 조선시대도 아닌데 웬 곳간 타령입니까" [박가분이 저격한다]
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. 문재인 정부 들어 정부 지출이 경제 성장률을 크게 앞지르면서 나랏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. 중앙일보는 합리적 예산 조정 없이 무차
-
‘영끌·빚투’ 적신호…2030 부채 2분기 13% 급증
청년층(20~30대)의 빚이 무서운 기세로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. 빚을 내 집을 사거나 주식·암호화폐 투자에 대거 나선 영향이다. 기성세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득이 적은 편이어
-
“한강뷰 집 바라니 코인 몰빵…친구 물렸을 때가 절호 기회” [MZ버스 엿보기]
MZ세대 10명 중 6명 이상이 "부모보다 더 부자가 되기는 어렵다"고 답했다. 사진 픽사베이 은행원 H씨(33)는 올 초 ‘현타(현실 자각 타임)’가 왔다고 한다. 26주짜리
-
260조 빚 짊어진 2030, 부채 연소득 두 배 넘어 ‘시한폭탄’
━ [SPECIAL REPORT]빚에 짓눌린 MZ세대 가계부채가 급증하자 정부가 대출 한도를 축소하는 등 관리에 나섰다. 사진은 서울의 한 은행가 모습. [연합뉴스] 지난
-
‘마통’ 신용대출 앱서 5분이면 OK, 핀테크 경쟁이 대출 키워
━ [SPECIAL REPORT] 빚에 짓눌린 MZ세대 금융기술 발전으로 대출이 손쉬워지면서 20·30대 직장인 상당수가 신용대출을 받아 집을 사는 데 보태거나 주식 등에
-
대출 금리 인상 본격화…‘빚투’족 상환 부담 가중
━ [SPECIAL REPORT]빚에 짓눌린 MZ세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부동산·주식 등 자산 가치 급등을 부추겼던 ‘유동성 파티’가 서서히 막을 내리고 있다. 한국은
-
청년들 평등한건 취업난·주거불안뿐…총리님, 대책 뭡니까[대학생이 저격한다]
안녕하세요, 김부겸 국무총리님. 지난달 26일 주재하신 청년 특별대책 브리핑 잘 보았습니다. 문재인 대통령은 이 정책을 두고 "간담회, 연석회의, 정책협의를 통해 청년들의 다양
-
[이상언의 '더 모닝'] 부동산·방역 국민 탓할 거면 차라리 국민에 맡기시죠
안녕하세요? 오늘은 정부의 실패를 국민 책임으로 돌리는 무책임한 정부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. ‘기실 우리의 부동산 시장은 주택 수급, 기대 심리, 투기 수요, 정부 정
-
홍남기 ‘부동산 국민탓·겁주기’ 대국민 담화
정부 관계부처 수장이 28일 부동산 관련 대국민 담화를 내고 ‘집값 고점론’을 제기하며 추격 매수 자제를 당부했다. 이런 ‘읍소’와 함께 대출 억제, 시장교란 엄단 방침 등 ‘경
-
"홍남기 '공유지' 국민탓은 김현미 '빵' 넘는 역대급 망언"
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'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'을 발표했다. 성난 민심을 달래고 정부의 집 값 안정 의지를 밝히
-
[최훈 칼럼] 영웅은 없다
최훈 편집인 5182만 명의 대통령이 되면 어떤 심리 상태가 될까. 잘 알 수 없는 건 누구라도 대통령을 해볼 확률이 제로인 때문이다. 대통령학의 권위자인 스티븐 웨인 미 조지타
-
노형욱 "3기 신도시 시세 60~80%에 공급…'영끌' 자제를"
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5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. 연합뉴스 정부가 15일부터 사전청약하는 3기 신도시의 분양가를 시세의
-
[월간중앙] 정치권 변화 추동하는 2030세대 ‘이대남’의 격정토로
집값 상승, 취업 문제, 불공정에 대한 분노가 기성정치 비판으로 나타나 정권 심판 의미 강하지만 보수정당 지지로 계속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문재인 정부의 불공정과 내로남불에 분노한
-
럭셔리 단지 강남 ‘빗장 도시’ 돼 양극화 심화…아파트 이름이 계층 상징 됐다
━ [SPECIAL REPORT] ‘기승전 아파트’ 공화국 2017년 2월 입주한 서울 통일로 경희궁자이 2단지. 지상을 공원처럼 꾸몄다. 박종근 기자 아파트는 현시대를
-
[이번 주 리뷰]백신 1300만명은 순항, 85년생 보수당대표도?…종부세 개편은 난항 (24~28일)
5월 넷째 주는 방탄소년단(BTS)의 빌보드 뮤직 어워드 4관왕 뉴스로 시작됐다. '국가주도의 하이재킹'이 주초에 세계를 놀라게 했다. ‘유럽의 북한’이라는 벨라
-
[중앙시평] 청년예찬
고대훈 수석논설위원 청춘의 반란이 ‘유쾌·상쾌·통쾌’하다. 4·7 서울·부산시장 선거 때만 해도 스쳐 지나가는 ‘젊은층의 보수화 바람’이려니 했는데 예사롭지 않다. 국민의힘 대표
-
세대분리 1년만에 청약 당첨…미친 집값이 만든 230만 K싱글
싱글세대가 올해 처음 900만명을 넘어섰다. 지난해 국내 인구는 사상 처음으로 감소했음에도 ‘1인세대’는 2016년 744만명에서 지난해 906만명까지 불어났다. 정부는 향후로도
-
하필 ‘영끌 집 마련’ 2030 많은 곳…민주당 ‘김부선 쇼크’
김포검단교통시민연대 회원들이 지난 1일 김포시청 인근에서 GTX-D 노선의 서울 강남 연결을 촉구하며 차량시위를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서부권 광역급행철도(GTX-D) 노선이
-
GTX-D 김포·강남 연결 10조 든다더니…정부 추산은 6조원대
서부권 광역급행철도인 GTX-D 노선을 김포에서 부천을 거쳐 서울 강남까지 연결할 때 정부가 추산한 사업비는 당초 알려진 10조원이 아닌 6조원대였던 것으로 확인됐다. 1일
-
또 하필이면 영끌 2030 모인 곳…민주당 '김부선 쇼크'
검단신도시 스마트시티·한강신도시·검단아파트총연합회 회원들이 지난 28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앞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-D 노선의 서울 강남권 직결을 촉구하고 있다. 뉴스
-
[e글중심] “딴 출구 있었다면 코인 안 했겠지”
e글중심 최근 대학가에서는 코인 투자에 뛰어드는 학생들이 크게 늘었습니다. 대학생 커뮤니티 ‘에브리타임’ 등에는 하루 수십건의 코인 투자 관련 게시글이 올라옵니다. 대학 내 투자
-
600조 주담대 68%가 변동금리인데…금리가 들썩인다
직장인 김모(29)씨는 지난해 6월 결혼을 앞두고 서울 강서구 염창동 A 아파트(전용면적 59㎡)를 6억1000만원에 샀다. 아파트값의 90%를 ‘영끌(영혼까지 끌어)’ 대출로
-
[단독]주담대 70%가 변동금리, 금리 뛸 땐 ‘영끌족’ 휘청
지난달 서울 시내의 한 은행 창구에서 시민이 대출상담을 받고 있다. 뉴스1. 직장인 김모(29)씨는 지난해 6월 결혼을 앞두고 서울 강서구 염창동 A 아파트(전용면적 59㎡)를
-
[e글중심] “코인하는 2030 잘 가르쳐야 한다는 금융위원장 사퇴하라고?”
은성수 금융위원장의 자진사퇴를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6일 오전 12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. [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] “잘못된 길로 가고 있으면 어른들이 잘 가르쳐야